[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교육청은 12일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회장 직무대행 문홍주)와 ‘서울교육의 청렴 문화 확산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서울교육의 청렴도 향상,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익제보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교육의 청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교육청 청렴 교육 협조 및 지원,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공익침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투명성기구의 반부패 투명사회를 위한 활동 등에서 협력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 시스템으로는 청렴도 제고에 미약하다고 판단, 조직을 최대한 개방하는 외부감시를 통해 제도적으로 열린 교육청을 만들어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청렴도 꼴찌를 탈피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홍주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직무대행은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는 교육감의 의지와, 제도ㆍ시스템의 정비, 직원의 협조가 전제돼야 한다”며 “교육감의 의지를 확인했고 향후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에 협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경기도교육청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투명성기구는 민간 참여가 저조한 각 지원청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고 부패의식을 환기하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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