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처음으로 1만명 넘어서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10일 전날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한 지난 7일 2901명보다는 101명 적지만, 일주일 전(3일) 2273보다는 527명이나 많은 수치다.

특히 이날 기준 3일째 2700명대를 넘어서면서 서울 내 코로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2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304명이 됐다.

병상 부족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7.8%다.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6.5%,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2.6%를 기록했다.

1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7196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만3280명이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97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서울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3.9%, 2차 8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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