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확진자 수는 총 2320명…절반 이상 감염경로 몰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일요일인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5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8일) 1011명보다 247명, 1주일 전(12일) 906명보다는 35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2320명, 12일 255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5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했다가 16일부터 20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26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토요일이었던 18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7일) 2794명보다 474명 적고 1주일 전(11일) 2528명보다는 208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한 달 반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18일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6%로 전날(1.8%)보다 낮아졌다. 검사 인원도 전날 14만5447명에서 18일 9만2698명으로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308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1226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52.8%를 차지했다.
19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1347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68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503명이 됐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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