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올 한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경영실적은 물론 일자리 확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웅진씽크빅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1 헤럴드일자리 대상’에서 ‘콘텐츠산업 육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웅진씽크빅은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 인력과 전문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전담 인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R&D) 인력은 2019년 433명에서 올해 498명으로 3년간 15% 증가했다. AI, 빅데이터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에듀테크연구소’를 비롯해 성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데미’,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 등 콘텐츠 사업 영역 확장과 비즈니스 강화 등으로 3개 사업본부에 12개 팀을 증설하고 담당 인력을 강화했다. 단행본 관련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신규 사업도 선보이며 인력 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인재 투자에 따른 성과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20년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 ‘리드(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되며 AI교육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증강현실 독서제품 ‘AR피디아’는 해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약 25억 원 규모의 R&D 지원을 받기도 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가 하면, 교육 기업 최초 ‘CES 2022 혁신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지난 5월 출시한 어린이 오디오북 ‘딸기콩’은 국내 오디오북 서비스 중 가장 많은 키즈 콘텐츠 7000여 종을 보유했다. 딸기콩은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의 연령과 관심분야에 맞는 책을 선별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글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됐다.
웅진씽크빅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예술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우수한 콘텐츠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올 한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제도를 통해 약 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고용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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