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헤, 클래식과 뮤지컬, 드라마 OST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젊은 예술가들의 뛰어난 연주로 즐길 수 있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월 5일(수) 오후 7시부터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네이버티브이(TV)’와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한국방송(KBS)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마이케이(my K)’, ‘한국방송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22 신년음악회’는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쓴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 1부에서는 최수열의 지휘로 한국방송 교향악단이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문을 열고2021년 5월, ‘카디프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로서는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임파서블 드림’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한다.

피아노 연주자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손열음은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 가(A)장조’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선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 예술가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2022년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해로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이 꿈과 희망의 노래로 막을 올린다. 어린이합창단은 수어로 가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1년 ‘부소니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우승한 피아노 연주자 박재홍과 2020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첼로 연주자 한재민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와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3악장’을 협연한다.

한류 드라마의 주요 음악도 선보인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영화 ‘기생충’ 등 한류 콘텐츠의 주요 음악을 관현악곡으로 편곡, 한국방송교향악단의 연주로 처음 선보인다. 이어 2022년 새해 희망을 담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중 ‘목성 기쁨을 가져오는 자’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막을 내린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 이후 1월 16일(일) 오후 5시 40분부터 한국방송(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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