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금강과 실개천들이 휘돌아나가는 충북 옥천 장계관광지에 출렁다리와 전망데크가 놓인다.
옥천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과 대통령 부인 육영수의 고향, 대청호 중 물길 휘돌아나가기를 거듭하는 가장 파란만장한 구간, 부소담악 등 드라마 ‘괴물’ 촬영지, 서당으로는 이례적으로 국가지정 보물로 격상 지정된 이지당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장계관광지(안내면 장계리)에서 대청호를 횡단해 달돋이산(안내면 인포리)을 연결하는 폭 1.5m의 출렁다리를 가설할 계획이다.
달돋이산에는 1.5㎞ 구간의 산책로를 겸한 전망데크와 숲속쉼터도 조성된다. 장계관광지에 추진 예정인 랜드마크 전망타워 등과 어우러지게 된다. 이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에도 반영됐다.
한편 옥천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든 지역 관광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전자지도 제작을 끝낸 후 관광객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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