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티아스 코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경제 및 과학기술혁신 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코만 사무총장이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2022 OECD 동남아 프로그램(SEARP) 각료회의’ 참석차 방한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임 장관과 코만 사무총장은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혁신의 핵심분야 중 ▷브로드밴드 연결성 ▷인공지능과 데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과학기술혁신정책 등과 관련해 정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개별 국가를 넘어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 글로벌 규범 형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국제 논의에 활발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회복력 있고, 포용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정책의 방향에 대해 한국과 OECD가 함께 모색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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