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5만 4122명을 기록했다. 연일 폭증세가 지속되면서 전날인 9일 처음으로 4만 명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5만 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4만 9567명보다 4545명 늘어난 5만 4122명으로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만 4034명, 해외유입 7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2만 7,443명→3만 6,362명→3만 8,691→3만 5,131명→3만 6,719명→4만 9,567명→5만 4,122명이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달 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줄어들어 272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제 20명이 코로나19로 숨진 누적 사망자는 696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59%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18만 53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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