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DDP서 ‘C40 리차지’ 공개행사
2025년까지 7종의 순수 전기차 공개
최상위 트림만 출시…가격 6391만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2025년까지 7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100%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겠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볼보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를 선보이며,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2025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의 50% 이상을 전기차로 판매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판매 목표로는 총 3만대를 제시했다. 지난해 판매량의 2배 수준이다.
이 대표는 그동한 한국에서 볼보가 달성해온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볼보는 지난 10년 동안 750%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1만5000대를 판매하며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 “10년 연속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달성했는데, 이는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다”며 “볼보가 판매되는 100여개 국가 중에서도 한국의 성과는 독보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40 리차지는 볼보의 95년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볼보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다. 이 모델은 총 408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7초가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로, 80%까지 약 4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트윈 얼티메이트’다. 가격은 6391만원으로,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40만원, 영국보다 2980만원 저렴하다.
전기차 전용 티맵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개선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볼보코리아는 추후 차량 내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고, 우리나라에 출시된 그 어떤 전기차 모델과 비교해도 공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볼보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성장성,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물량 및 가격 측면에서 강력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C40 리차지를 1500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공개한 ‘XC40 리차지’ 500대를 합해 전기차 2000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jiyun@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