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인 예술활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2년 경기도형 예술인 자립지원’ 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예술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총 6억 원의 지원규모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예술인(1987. 1. 1. ~ 2002.12.31. 출생자)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1개소 당 10개월(2022년 5월~2023년 2월)의 월 임차료 최대 50%까지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은 경기도내 거주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공간의 대관료를 최대 3곳까지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문턱 없는 경기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을 위해 만족도 조사 및 간담회 등을 바탕으로 예술인의 편의성을 확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을 신설하였을 뿐 아니라, 인터뷰 심의 및 현장실사 폐지, 지원금 교부 조기화 등을 통해 지원 절차에서 예술인들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전년도 참여 예술인이 ‘2022 경기도형 예술인 자립지원’을 예술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경험으로 안내하고, 장애예술인을 위한 자막 및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영상을 제작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