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유치원과 초등학교 졸업식에 등장해 하이라이트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졸업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슈퍼참치챌린지가 계속 되고 각 나라의 클럽에서 다같이 ‘팔딱팔딱’을 외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큰 행복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유치원 졸업식 공연에서 외치는 ‘팔딱팔딱’ 소리와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해 재학생들이 만든 영상 속에서 들리는 ‘슈퍼참치’ 노래 소리가 새 출발을 응원하는 듯하게 들린다면, 각 나라의 클럽에서 들리는 흥겨운 한글노래의 소리는 우울한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는 신명 나는 소리로 들리는 듯 하다. 이에 해외 매체들 또한 슈참 챌린지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진의 '슈퍼 참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00회 특집으로 진행된 '받아쓰기 방 탈출'에 등장했다.
이날 대기실에 갇힌 멤버들에게 깜짝 받아쓰기 미션이 주어졌고 미션곡으로 진의 '슈퍼 참치'가 출제됐다.
이어 '슈퍼 참치'의 밝고 경쾌한 리듬, 중독성 강한 흥겨운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페널티가 주어지는 꼴등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출연자 중 신동엽은 미국 초등학생들의 진의 '슈퍼 참치' 챌리지 영상도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내 7차 만에 제일 먼저 정답을 맞힌 뒤 '슈퍼 참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우승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선을 꿈꾸는 강태공의 이야기'란 곡 소개, 위트와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슈퍼 참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는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슈퍼 참치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방송 후 '진'이 멜론 인기 검색어 1위, '참치'가 3위에 올랐고 '슈퍼 참치'는 실시간 트렌드 3위까지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슈퍼 참치'는 진의 낚시에 대한 열정을 심플한 재치 있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리듬, 중독성 강한 흥겨운 멜로디로 전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따라하고 싶은 귀엽고 애교 가득한 사랑스런 안무는 전 세계 댄스 챌린지로 이어지며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 하얀오리(윤혜지)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 몰랑이(Molang)도 '슈퍼 참치' 챌린지에 참여했다. 말랑말랑한 귀여운 모습의 찹쌀떡 토끼 몰랑이가 둥실둥실 춤을 추는 모습에 시선이 모였다.
'슈퍼 참치' 챌린지에는 최고 인기 어린이 캐릭터들인 뽀로로, 아기 상어, 펭수, 핑크퐁, 코코몽, 텔레토비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울시, 충주시, 대전 유성구, 서울 송파구 등 수많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도 동참했다.
또한 동해해양경찰서(삼척파출소)는 구명조끼 입기 공익 캠페인 일환으로 슈퍼 참치 챌린지 영상을 올려 화제다.
단순한 볼거리 챌린지를 넘어 구명조끼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등 '슈퍼 참치' 챌린지는 진의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선도하기도 한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일과 삶의 균형 코치이자 연설자인 'Nicole Tsong'(니콜 총)도 틱톡 챌린지 영상에서 '지금 몸을 움직인다면 기분은 급상승할 것이며, 여러분은 행복해 질 것이다' 라면서 진의 바램대로 모두가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기프트 송으로 새역사를 쓰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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