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 있는 이르핀시(市)에서 한 우크라이나 남성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맞아 자욱한 연기를 뿜는 건물을 뒤로하고 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가고 있다. [AP]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 있는 이르핀시(市)에서 한 우크라이나 남성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맞아 자욱한 연기를 뿜는 건물을 뒤로하고 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가고 있다. [AP]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12일째인 7일 오전 10시(모스크바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해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제2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러시아군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해 이뤄졌다고 러시아군은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