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기주총서 최종 확정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의결됐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 사명인 ‘에너빌리티’는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결합했으며 이를 ‘가능(Enable)’하게 한다는 의미도 포함한다는 게 두산중공업의 설명이다.
두산중공업은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면서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윤택하게, 지구는 더욱 청정하게 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새 사명에 담았다.
또한 전문가 제안과 내부 검토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포괄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 ▷언어적 표현에 대한 ‘글로벌 적합성’ ▷다른 기업명과 비교한 ‘차별성’ 등을 감안해 새 사명을 선정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사명은 회사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않은 면이 있었다”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명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은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바뀐 지 21년만이다. 두산중공업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