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안형석 기자]춘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41억원 늘어난 9천74억원으로 편성됐다. 춘천시는 24일 내년도 예산안을 9천74억원으로 편성하고, 오는 12월 1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춘천시 예산안에는 문화·관광, 복지분야 예산이 크게 늘어났다. 문화·관광분야는 351억원으로 올해(207억원)보다 69%로 확대됐고, 복지예산은 올해(2227억원)보다 8.7% 증가(193억원)한 2420억원으로 확정됐다. 춘천시는 "내년도 경제 전망이 어두운데 따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 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 배정하고, 지역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농업, 기업지원 분야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에는 도시재정비 국비 지원 예정액은 반영되지 않아 내년 초 확정되면 예산 규모는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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