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문경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작품 ‘정조이라보찻사발’[문경시 제공]
제19회 문경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작품 ‘정조이라보찻사발’[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제19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에 이동근(주흘요·문경시) 작가의 작품 ‘정조이라보찻사발’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2 문경찻사발축제’ 기획행사로 개최한 이번 공모대전에서 이 작가는 정조이라보찻사발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안정감이 있고 그릇의 형태는 물론 자연스럽게 표현된 기능과 미감을 두루 갖춘 좋은 사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천경희(문경) 작가, 은상 강무창(부산 연제구) 작가, 동상 김동훈(경기 여주)·임혜란(광주 북구) 작가, 장려상 임영화(울산 중구)·김시온(광주 북구)·김경숙(전남 담양군)·김성태(충남 보령시)·이태정(대구 수성구)작가가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90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 작품 심사에는 안홍관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도곡요 정점교, 정인오 ㈔한국차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조재호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 생활도예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공모대전 시상식은 5월 8일 축제 마지막 날에 열린다. 수상작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 '기획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2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과 온라인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