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돌봄SOS센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돌봄SOS센터.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적 기업 ‘백의민족’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돌봄SOS센터 세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질병, 사고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가정방문 수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필수 외출활동 동행 ▷청소 등 주거 편의 ▷식사배달 등 크게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하는 세탁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현장 수요와 다양화되는 개별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주거 편의 서비스 내 신규 서비스로 추가됐다.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 등 대형 세탁물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탁물 부피 기준으로 수가를 책정해 주거 편의 서비스 내 1인 연간 재료비 15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돌봄SOS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돌봄SOS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복지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돌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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