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신 이상반응 1758건 보상 결정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12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07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전날(11일) 3만9518명보다 6442명 줄었고, 일주일 전(5일) 5만2425명보다는 1만9349명 감소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점차 감소해 이달 10일(일요일) 1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이어 11~12일에는 3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5만60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4176명이 됐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5만6295명으로 전날보다 4082명 줄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병상 56.5%, 준중환자 병상 65.6%, 감염병 전담병원 31.2%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 보상을 신청한 건수는 11일 기준 1만1250건이었다. 전체 백신 접종자의 0.05%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이 가운데 1758건에 대한 보상을 결정했다. 모두 진료비 30만원 미만의 소액 보상으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서울시 자체 인과성 평가를 거쳐 처리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외 30만원 이상 보상 건은 질병관리청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센터 이번 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담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30만원 미만 소액보상은 더욱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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