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K인디 뮤직 나이트’ 출연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안녕바다가 한국 밴드로는 처음으로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잔나비는 오는 7월 27일 한국문화원과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인디 뮤직 나이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안녕바다 역시 같은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링컨센터 주최행사인 ‘썸머 포 더 씨티 (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K인디 뮤직 나이트’ 공연이다. 링컨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 인디음악 공연인 셈이다.
잔나비는 링컨센터 무대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 유니크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잔나비가 펼칠 무대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안녕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의 히트곡인 ‘별빛이 내린다’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으로 한국 밴드 음악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링컨센터 공연 이외에도 미국 제작사 서든리 픽처스(Suddenly Pictures)의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아이 크로스 더 씨 위드 유(I cross the sea with You)’ 촬영도 준비 중이다. 서병기·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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