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는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선·통신선 등 불량 케이블을 정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복잡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정리 또는 제거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로70길~독산로80길 일대 전신주 552본, 통신주 212본, 공중케이블 2만9675m를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함께 수행하며 ▷폐·사선 철거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전신주·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정비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건설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감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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