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랜드서 ‘틴틴오디션’ 개최
중·고교생 대상 금요일마다 진행
입상자에 동아방송예술대 가산점
SK텔레콤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손잡고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개최한다.
SKT는 동아방송예술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틴틴오디션’을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틴틴오디션’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음악의 장르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이달 24일까지 할 수 있으며 ‘틴틴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와 참가신청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우승자부터 4위까지 입상하는 자들에게는 동아방송예술대 입학 지원 시 5%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잠재력 있는 신인에게는 신곡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과 함께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매니지먼트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볼류매트릭 기술은 360도 전방위를 커버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동시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실제와 유사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T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일반 관객들이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심사 점수의 30%를 관객에게 맡긴다. 또한 ‘틴틴오디션’을 즐기러 온 관객들을 위한 인증샷, 초성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K팝 꿈나무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공간이 누군가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장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초라는 타이틀에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SKT와 함께 준비한 ‘틴틴오디션’ 역시 국내 대학 최초 시도로, K-컬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한껏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방송예술 분야 특성화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는 그동안 빅마마 이영현, 지코, SG워너비 이석훈, 오마이걸 효정, 이정, 곽진언 등 다수의 인기 가수를 배출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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