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경북 한낮 30도 이상 무더위 예보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낮 최고 25~32도…서울 29도

강원·제주 등 짙은 안개…주의해야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와 주변 일대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연합]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와 주변 일대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아지며 밤부터는 점점 흐려지겠다.

낮부터 밤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도 5㎜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될 수 있다.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5도 ▷인천 19.1도 ▷수원 20.2도 ▷춘천 16.8도 ▷강릉 23.6도 ▷청주 21.2도 ▷대전 21.5도 ▷세종 21.4도 ▷전주 22.0도 ▷광주 21.9도 ▷대구·울산 각 22.6도 ▷부산 22.1도 ▷창원 21.7도 ▷제주 2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경북권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예상되며 매우 더울 예정이다. 서울과 대구의 최고기온은 각각 29도와 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원도, 전남권, 제주도 곳곳에 안개가 껴 있다. 주요 지역의 가시거리 현황은 ▷평창 890m ▷흑산도 130m ▷추자도 630m다. 안개는 차차 약해지겠지만, 오전 9시께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예정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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