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13년도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이 모두 여배우들에게 돌아갔다. 하지원, 김혜수, 이보영이 그 주인공.
하지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기황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06년 KBS 2TV ‘황진이’ 이후 7년 만의 수상으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 최고의 선배님들께도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인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직장의 신’ 김혜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수는 지난 1996년 ‘짝’과 2003년 ‘장희빈’에 이어 3번째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김혜수 역시 “언제나 느끼지만 우리가 하는 일이 협업이라는 걸 또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 8시5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이보영이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보영은 “연기 시작하고 나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는 꿈을 안 꿨는데 좋은 드라마 만나 솔직히 욕심났었다. 우리 드라마는 시청률만 잘 나와서 행복했던 드라마는 아닌 것 같다. 현장에서 스태프 많이 고생했고 항상 따뜻하게 품어준 조수원 감독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 이보영 김혜수 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지원 이보영 김혜수 대상, 방송3사 모두 여배우들이 받았네”, “하지원 이보영 김혜수 대상, 다들 자격있다고 생각한다”, “하지원 이보영 김혜수 대상, 세 배우들 올해 활약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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