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제철 과일과 영양 교육을 지원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과일의 섭취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아동센터 8곳의 아동·청소년 217명에게 주 2회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월 1회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7곳의 지역아동센터 19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후 참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69.4%가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평상시 과일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는 응답률이 58.4%였다.
또 ‘가공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읽는다’라는 항목의 응답률도 23.9%에서 29.2%로 증가해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한 영양교육의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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