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사상 첫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금통위 결정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1.03%) 오른 2328.61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6.69포인트(0.29%) 높은 2324.45에 출발한 직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던 지수는 오전 10시께 한은의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결정이 나오자 오름폭을 키웠다. 장중 2340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40포인트(1.65%) 오른 763.18에 마감했다. 기관이 35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은 각각 2567억원, 99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306.9원에 거래를 마쳤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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