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사업기관 선정…“나눔 플랫폼 역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돌봄가족 지원 등 ‘2022년 신규 기획사업’에 선정된 전국 48개 기관 및 시설에 13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신규 기획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공적 영역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주제는 ▷정보나 관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돌봄 부담으로 학업이나 생계 등에 집중하기 어려운 돌봄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돌봄사업, ▷가족으로부터 학대를 겪은 아동청소년의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사업, ▷시설이나 병원에서 퇴소해 지역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거주 지원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48개 기관의 세부사업들은 8월부터 최대 3년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2022년 신규 기획사업’은 돌봄가족 등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각 기관에서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사회에 전파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우리 사회 주요 의제를 기획·발굴하고, 중앙회와 17개 시·도 지회에서 지역별 상황에 부합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전국 기획사업을 진행하면서 ‘나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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