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수행 중인 33개 과제 평가 결과 발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33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는 충남 청양지역의 ‘구기자 경쟁력 강화 사업화 지원’ 과제로써, 이는 청양지역 특화자원인 구기자 관련 기업의 열매를 활용한 분말, 차, 주류 등 단순 원물 제품 제조 방식을 탈피하여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강화, ICT 첨단화 지원 등 기존 한계 극복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에 지원받은 함지박(주) 장창순 대표는 “이번 사업 지원으로 판로개척과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판매매장 23개 증가 및 중국 수출 재개와 코로나 19로 감소됐던 매출의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의 복영수 조합장은 “해당 사업으로 제품 디자인을 트렌드에 맞춰 개선해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구기자 제품 인식 개선에 성공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시군구연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56개 시군구 기초지자체에 410억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지역의 특화자원 활용 및 자생적으로 발생된 산업군 영위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에 선정한 23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성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의 고용창출 및 매출액 11억원 증가, 창업 2건, 제품개발 5건의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품의 표준화, 식약처 기준에 맞춘 규격화, 첨가제로의 활용성 향상 등 지역 구기자 산업 활성화 및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시군구연고사업을 통해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의 특산자원 및 특화된 기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영위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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