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1952년 2월 20일 전쟁중인 임시수도 부산에서 직원 1명과 3600여 권의 책으로 문을 열었다. 70년이 지난 지금 390여 명의 직원과 750만여 권의 장서, 3억 5000만 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회도서관 70년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 ‘국회도서관 70년사’가 발간됐다. 책은 국회도서관 70년의 흐름을 개괄하고, 입법정보지원 서비스의 고도화, 디지털 전환, 복합문화공간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회도서관의 양적 ·질적 변화 과정을 담아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3월, 첫 분관인 국회부산도서관을 개관, 지역정보센터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도서관 70년사’발간이 소중한 과거를 기록함은 물론, 국회도서관 미래 설계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70년의 국회도서관 역사를 발판으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70년사를 발간했다. 국회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소중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면서 “국회도서관이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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