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조각투자 시장 개척에 맞손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키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아트테크 플랫폼 테사(대표 김형준)가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신청하고, 공동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다양한 상품 개발 등도 이어갈 계획이다.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수행도 추진한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조각투자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향후 관련 법령 준수와 투자자 보호 등 협력으로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는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양사가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최소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조각투자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내면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핀테크/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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