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025년까지 RE100 달성”

“경영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 네거티브’ 실현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권영수(사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3일 발간한 ‘2021년 ESG 리포트’ 인사말에서 “배터리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구이자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권 부회장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에서 나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을 더 많게 해 ‘마이너스’를 만들겠단 탄소 네거티브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전 세계 생산시설의 ‘RE(Renewable Electricity)100’ 전환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전체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생산시설 RE100전환을 완료한 뒤, 2030년까지는 비생산시설도 RE100 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후 2040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전기 및 연료, 가스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의 제로화를 달성하고, 2050년 원재료(광산)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밸류 체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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