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불과 5%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예능이 ‘K팝스타’만 등장하면 불황을 이겨낸다. 2회 방송에서도 ‘K팝스타4‘는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저력을 발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가 12. 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덕분에 1위를 지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도 격차가 줄었다. 전작 ‘룸메이트’가 지지부진한 한 자릿수 시청률로 ‘일요일이 좋다’의 평균 시청률을 깎아내렸던 것을 고려하면 ‘K팝스타’의 화제성과 저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일요일이 좋다’는 ‘K팝스타4’의 상승세에 힘 입어 일요예능 3파전에서 2위로 이름을 올렸다. ‘런닝맨’은 10.8%를 기록했고, 두 코너를 합산하니 ‘일요일이 좋다’는 10.9%(전국 기준), 11.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일요일 최강자 KBS2 ‘해피선데이’는 15.2%(슈퍼맨이 돌아왔다 15.2%, 1박2일 16.3%), MBC ‘일밤’은 9.7%(아빠 어디가 7.1%, 진짜 사나이 1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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