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만에 연고점 경신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미 연준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326.9원이다.
환율은 5.3원 오른 1326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27.2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5일 1326.7원으로 올해 가장 높았는데 이를 약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미 기준금리가 또다시 큰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다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시장은 연준이 9월 0.50%포인트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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