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하림홀딩스가 견조한 3분기 실적과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림홀딩스는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130원(2.87%) 오른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98%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0.99% 오른 458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하림홀딩스는 개장 초반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4780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460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하림홀딩스가 기대를 웃돈 3분기 실적에 한중FTA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6% 상회하고,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80억원의 영업이익를 기록해 홈쇼핑 기업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며 “한중 FTA로 향후 중국 농축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농축산업의 기업화와 대형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에서 하림홀딩스는 더 많은 수익기회를 얻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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