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B증권은 방어업종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높아졌지만 방어업종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안소은 KB증권 연구원은 "잭슨홀 이후 계속될 통화 긴축 환경에서 방어업종을 통한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서 "경기가 약해질 때 상대적으로 더 강해지는 방어업종의 이익 전망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긴축의 영향으로 경기가 더 위축되고, 이익 전망의 추가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방어업종은 총수익률의 변동성이 낮고, 이익 흐름이 안정적이며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긍정적이란 평가다.
방어업종의 이익 전망 상대 우위는 긴축 후 경기 둔화가 가속화되면 더욱 눈에 띌 것으로 전망했다.
2004년 금리인상 시작, 2014년 양적완화 종료, 2017년 양적긴축 시작 등 과거 통화 긴축 초기에 방어업종은 멀티플(가치평가 배율)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강세를 보였는데, 본격적인 방어업종의 상대 강세는 긴축 이후 경기 둔화가 가시화된 시기에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대비 방어업종의 상대적인 이익 전망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강달러, 수요 둔화 등 이익 전망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방어업종의 피해 규모는 비교적 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pink@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