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열린시장실’ 1호 공식 답변… 시민 만나 입장 밝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3일 인천시 ‘온라인 열린시장실’ 시민의견과 관련, ‘제2경인선 조속 추진’ 건에 대해 “인천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 서창지구자치연합 대표 등 관련 시민 20여 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계없이 제2경인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제2경인선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한 공감이 3000여 건에 이르렀다.
유 시장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인천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토부는 물론이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안 추진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재기획 용역 결과도 국토부에 강력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사업의 변경 추진 여부는 국토부의 권한이지만 국토부가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도 결국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인천발 KTX를 추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경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다수의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현장에서 직접 대화하는 것이 민선8기 소통의 기본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시장이 첫 답변한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한 다수 시민의견 수렴과 수요자 중심의 오프라인 현장소통을 통합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민의 의견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가득’ 사이트 열린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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