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중국신문망을 통해, 1일 오후 9시25분(현지시각)께 방화로 정문이 불에 타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2일 보도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당시 영사관 정문 앞에 서 있던 한 괴한이 승합차에서 내려, 휘발유 2통을 총영사관 정문에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불로 총영사관 정문이 일부 파손됐다. 불이 나자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소방국, 미국 국무원 외교안전관리국 등이 신속히 현장에 달려와 진화작업을 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은 미국 측에 이 사건이 미국 주재 중국 영사기구를 대상으로 발생한 파괴적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영사관 시설을 손상하고 영사관 직원과 주변주민의 안전에도 큰 위협을 가했다면서 엄중 항의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미국 측에 중국 총영사관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범인을 법에 따라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경찰은 현재 이 방화사건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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