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월 집중호우 당시 휴가 중이었던 이강택 TBS(교통방송) 사장에 대해 “감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8월 8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휴가 중이었던 이 사장이 복귀를 안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오 시장은 “휴가 중일 수는 있지만 복귀를 안 한 것으로 파악이 돼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통해 정확히 (경위를) 밝혀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TBS가 폭우 당시 재난방송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8월 23일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감사 결과가 나오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TBS가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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