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론평판연구소 여론조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에 대해 국민의 75%가 관심을 보였다는 조사가 21일 나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20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정치 현안과 외교 이슈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빈살만 왕세자 방한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75%인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 협력과 관련해 ‘기대가 크다’는 답변은 72%였으며 ‘매우 기대가 크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로 ‘수주 출장’을 다녀온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역할에 대해 ‘바람직한 일’이라는 응답은 65%로 나타났다.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문제가 있다’는 답변은 52%, ‘애도와 책임규명에 기여하는 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의견은 38%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60%로 집계됐다.
여당으로서 국민의힘 역할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62%로 나타났다. 야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역할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41%, 부정 평가는 5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7%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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