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경안 처리…5분 자유발언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5일 제191회 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5일 제191회 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산시의회]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양산시의회가 25일 제191회 2차 정례회를 열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13건,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 제출 조례안 30건, 동의안 29건, 보고의 건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석규 의원은 양산시 조직개편은 민의를 반영하는 민주성과 최대의 공익적 목표 달성을 이끌어내는 효율성, 공적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는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성훈 의원은 양산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년정책'에 청년층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그 활성화 방안으로서 양산시 각종 위원회에 참여 가능한 '청년전문 인력풀 DB 구축'과 청년정책위원회가 실질적인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편해줄 것을 양산시에 요청했다.

공유신 의원은 국가 사적인 신기리 산성에 역사·문화자원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관리탐방로(임도)를 조성함으로써 산성의 효율적 관리와 등산객의 안전한 탐방환경 제공은 물론, 신기리 고분군과 연계를 통해 양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신재향 의원은 시의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첫 단추는 '도등록문화재 등록'임을 강조하고, 이 제도를 통해 유지‧보수 등 경비 지원과 향후 국가등록문화재로의 지정 용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부울경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상향식 행정·국토 개혁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폐지국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를 비롯한 사회 문제와 산업 전 분야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이자 세계적 흐름인 초광역 협력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 다음달 1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