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국가기술자격시험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에서 운영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귀책·부주의로 오류가 발생하면 수험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기사 검정관리·운영규정 중 총괄위원회 주요 업무에 '시험 관련 오류 발생시 수험자 지원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다.
그간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은 시행 이래 여러 오류로 수험생들이 피해를 봤음에도 이렇다할 피해 보상을 하지 않았다. 이 시험의 응시자 중 80% 이상은 청년이다.
허 의원은 이에 올해 국정감사에서 시험 오류 관련 보상 방안을 포함한 자격시험 운영 개선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허 의원의 주문 이후 1개월여만에 만들어진 개정안을 보면, 자격 시험을 주관하는 총괄위원회는 운영 기관의 과실로 시험 관련 오류가 발생하면 수험자에게 차기 응시료 면제 등 지원 조치를 해야 한다.
허 의원은 "취업을 꿈꾸는 청년의 희망이 돼야 할 자격 시험이 외려 청년에게 절망을 주면 안 된다"며 "시험 운영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책임 의식을 갖고 청년 수험자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