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공무원 음악제 대상자 공연 진행

공무원 미술전 우수상 작품 두 개도 기부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오른쪽)이 8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공무원미술전 수상작품 기증식’에서 변창수 센터장에게 수상작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오른쪽)이 8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공무원미술전 수상작품 기증식’에서 변창수 센터장에게 수상작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인사혁신처는 8일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세종센터)에서 중증장애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미술전 작품 기부와 공무원 음악제 수상자 재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이날 오후 올해 공무원 미술전 우수상 수상작인 한국화 ‘기다리는 마음’과 한국화 ‘반딧불이 정원’ 등 두 개의 작품을 세종센터에 기부했다. 또, 공무원 음악제 대상 수상자 이기우 씨의 거문고 연주 등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했다.

인사처가 주관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하는 예술대전은 ▷공직 문학상 ▷미술전 ▷음악제 등 3개 부분으로 매년 개최된다. 인사처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무원 미술전 수상 작품을 복지시설 등에 기증해 왔지만, 공무원 음악제 수상자의 재능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능 나눔에 참여한 이기우 씨는 “취미로 하던 음악 활동으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뻤는데 이렇게 복지시설에서 재능 나눔 첫 공연까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변창수 세종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을 찾아 작품 기증은 물론, 멋진 공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 나눔 행사가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무원들의 자기 계발 활동이 봉사와 기부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po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