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화재 등 갑작스런 재해발생으로 주거공간을 잃은 구민을 위한 긴급 임시거처인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대 지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민간임시주거시설 확대 지정은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거 편의성이 높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독립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지정했다.
구는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역적 쏠림을 해소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1개 행정동, 1개 숙박시설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 임시주거시설은 숙박시설 소유주와 사전 협의 후 구청장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구는 호텔 등 민간 숙박시설 7개를 추가 지정해 총 9개의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으며 계속해서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재해발생 시 이재민 구호절차에 따라 이재민 발생 지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이재민의 소득수준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 또는 구 재난관리기금으로 구호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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