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애경이 유명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설날 설문세트를 내놨다.
6일 애경은 ‘케라시스 반고흐 콜렉션’과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비슷비슷한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과 구성에 식상해진 소비자를 공략하는 상품이다.
먼저 ‘케라시스 반고흐 콜렉션’은 700여 점이 넘는 반고흐의 작품 중 애경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아몬드 꽃’과 ‘도비니 정원’ 등 2가지 고유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들 작품은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네덜란드 반고흐 뮤지엄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으로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상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먼로도 설 선물세트로 재탄생했다. 원색의 팝아트 삽화를 넣은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팝아트 콜렉션’과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마릴린먼로의 흑백사진이 담겨있는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필름콜렉션’ 등이 있다.
애경 관계자는 “2014년 설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디자인은 수년간 누적된 애경의 디자인경영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생활용품세트가 식상하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고 선물다운 가치와 의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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