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영화 ‘배트맨’ 속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차량과 흡사하게 첨단 금속 외관을 한 요트가 화제다.
1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웨덴의 자동차 및 선박 디자인 그룹인 그래이디자인은 ‘익스비셔니스트(Xhibitionist)’란 이름의 새로운 개념의 요트를 선보였다.
‘익스비셔니스트’가 시선을 끄는 건 바다에 정박된 여느 고급 요트들과 차원이 다른 외관 때문이다.
마치 슈퍼카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바다에 떠있는 듯 하다.
90m 길이의 이 메가 요트는 거대한 선실, 선데크(노출갑판)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집어 넣을 수 있는 데크는 헬기장, 콘서트무대로 변신할 수 있다. 선박 아래 부분에는 스포츠 차량 여러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차고도 갖추고 있다.
그래이디자인 창업자이자 이 요트를 디자인 한 에두아르트 그래이는 “요트는 아직 생산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프랑스인과 러시아인 등 고객 2명과 실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에는 2~3년이 소요되며, 가격은 3000만달러(33억원) 선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그래이는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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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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