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고아라·윤아·박신혜 인기몰이 78년생 하지원은 TV·스크린 종횡무진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90년생, 20대 여배우 종횡무진=90년생 말띠 여배우들은 지난 한 해 활약상이 대단했다. 20대 여배우 기근에 시달렸던 안방은 모처럼 젊은 피의 수혈로 활기찼다.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tvNㆍ이하 응사)’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고아라를 비롯해 SBS ‘상속자들’로 2013 SBS 연기대상을 휩쓴 박신혜가 있다. KBS2 ‘총리와 나’를 통해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승기와의 교제도 당당히 인정한 소녀시대의 윤아 역시 90년생이다.

윤아(임윤아/가수/탤런트/소녀시대)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윤아(임윤아/가수/탤런트/소녀시대)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일단 고아라는 ‘응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7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될 ‘응사’ 시청률 공약 이벤트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그 뒤엔 병원행이다. 드라마 촬영 중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지만 촬영일정으로 치료가 미뤄졌다. 고아라는 1월 중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잠시 휴식을 취하겠다는 생각이다.

‘상속자들’을 마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박신혜는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유연석과 호흡을 맞출 영화 ‘상의원’을 통해서다. 박신혜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월엔 그간 미뤄뒀던 광고 촬영을 소화하고, 2월부턴 영화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신혜(탤런트/영화배우)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박신혜(탤런트/영화배우)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일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윤아도 당분간은 드라마 촬영에 매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총리와 나’는 현재 7회분까지 방송됐으며, 총 17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는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현재 윤아의 경쟁자는 띠동갑 말띠 배우 하지원이다.

▶78년생, 바쁜 하지원ㆍ고심 중인 김하늘=7년 만에 연기대상(MBC)을 수상한 하지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쌍끌이’ 전략에 나선다.

연초 하지원은 분주해졌다. 50부작으로 예정된 ‘기황후’는 현재 19회분까지 방영됐고, 월화 안방에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하지원은 갈 길이 한참 남은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며 개봉을 앞둔 ‘조선미녀삼총사’의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과거 하지원을 ‘사극 액션퀸’ 자리에 올려놓았던 드라마 ‘다모(MBCㆍ2003)’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지원은 이번 영화에서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검술 실력을 갖춘 진옥으로 분한다.

하지원(영화배우/탤런트)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하지원(영화배우/탤런트) 60년 만에 돌아왔다는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 연예계엔 말띠 여배우들이 출동한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90년생 동생들과 띠동갑 78년생 언니들이 대기 중이다.

하지원의 활동이 빠듯해질 때 동갑내기 배우 김하늘은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휴식기에 돌입했던 김하늘은 아직 별다른 활동 계획을 세워두고 있진 않다.

김하늘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라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출연을 제안받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차기작이 잡히진 않았지만, 개인적인 신년계획도 있다.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에 늘 주저주저 어색해하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했는데, ‘새해엔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에 움츠리지 말고 좀 더 많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더 다가가야겠다….’ 이렇게 새해 계획을 세웠다”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