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행사, 서울 모빌리티쇼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서울 광화문광장 및 주요 도심 지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 기간 그룹 역량을 결집해 다각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3월 30일 시작돼 4월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참여한다.
정부와 지자체, 경제계 모두가 합심해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준비한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광화문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 135㎡(약 40평)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 첫 국산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EV9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관 외관에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아 ‘BUSAN is Ready! EXPO 2030 BUSAN, KOREA’ 문구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로고를 새겼다. 전시관 내 전면 LED 스크린을 통해서는 26일 선보인 부산엑스포 글로벌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도 상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 부스에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실사단이 이동 중에도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룹사 사옥 건물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한다. 올림픽대로에 근접한 서울 동작구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 및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2관 건물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을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현대차 부스 외관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랩핑한다. 또 현대차와 기아 부스 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11월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전세계적인 지지가 결집될 수 있도록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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