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오션시티’에 공급
500㎖ 120만개 페트병 재활용 효과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페트병 재활용 ‘가구용 필름’을 부산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납품,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
5일 이 회사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에 조성하는 3048세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리사이클필름을 공급한다.
두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리사이클필름을 아파트 내부에 적용하게 됐다. LX하우시스가 공급하는 제품은 무채색에 은은한 광택의 진주분(powdery pearl) 효과가 적용된 ‘듀얼펄’ 컬러 디자인의 리사이클 가구필름이다. 듀얼펄은 오션시티의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표면에 두루 적용된다. 500㎖짜리 페트병 120만개를 재활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LX하우시스는 두산건설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국내 대형 건설사들과 공급계약을 앞둔 것으로 전해진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료로 만든 가구필름을 선보였다. 이후 재활용 원료 제품을 활발히 사용하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LX하우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의 의미가 유해물질 저감에서 자원순환으로 확장되고 있다. 리사이클필름 수요는 국내외에서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