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야외 도서관 운영
4월 마지막 주 운동·특강 마련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27일 직장인을 위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30일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저자 특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부터 시청사 앞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책마당’ 등 2개의 야외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2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12시에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 인근 직장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대상이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긴 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보는 현대인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현대인을 위한 필수 운동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30일 오후 3시에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저자 강연이 열린다.
작가는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시와 소설 등 문학으로 나타나는지 등 삶에 영향을 주는 문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두 야외 도서관에는 지금까지 2만4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1만여권의 도서가 전시된 두 개의 야외도서관에서 지금까지 분실된 책은 단 3권에 불과하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난주 개장일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야외 도서관이 서울 시민의 정서적, 신체적 쉼터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풍성한 휴일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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