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자산운용사에 문호 개방
영국 자산운용사인 애시모어그룹이 위안화로 직접 중국의 주식과 채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이 서방 기업에 직접 투자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이 자본시장 개방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분석했다.
중국이 영국 기업에 문호를 개방한 것은 지난해 10월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의 방중 때 체결한 협의에 따른 것이다. 영국은 당시 800억위안(약 130억달러) 규모의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RQFII)’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
애시모어는 중국 주식에 3조4000억달러와 채권에 4조7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애시모어는 785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회사다.
외국 적격 기관투자자(QFII)는 중국 본토 주식에 50%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하는 반면, RQFII는 100% 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 이외에 RQFII 자격을 획득한 나라는 영국이 유일하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