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희사이버대와 협약 체결
이후 10개 사이버대와 추가 협약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국 사이버대학교 21곳 중 11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남구민에게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경희사이버대와 처음 협약을 맺었고 이후 구민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를 전수 조사해 지난달까지 10개 학교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10개 학교는 서울디지털대, 세종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영남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 한국복지사이버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구민 중 학위 취득 희망자에게는 30~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은 올해 2학기 원서 접수자부터 적용된다. 또한 해당 학교에 편입하는 학생은 다른 대학에서 이미 취득한 교과목의 학점이 그대로 인정된다.
협약서에는 등록금 감면 혜택 외에도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및 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 교류,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구와 학교 간 협력 내용이 들어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비대면 교육으로 관내 대학교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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