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원도심 재생 사업이다.
11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착공 구간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인천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6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10.45km로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공사는 2027년 준공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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